'정신건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석현동에 소재하고 있는 「정신재활시설 사랑샘」이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중앙사회서비스원의 평가에서 2회 연속(2020년, 2023년)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순천시 정신재활시설 사랑샘 전경 평가영역으로는 시설 및 환경, 재정 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하여 평가가 이루어졌는데 모든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사랑샘(원장 구미정)은 2011년에 설립된 정신재활시설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주거,...
광양시의회 박문섭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이 지난 22일 광양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저장강박이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물건을 일정 공간에 계속 저장하는 행동 장애를 가리키는 말이며, 비위생적인 환경과 화재 위험 등을 초래하여, 본인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에게도 피해를 주어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됐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지원대상을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중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긴급복지지원 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구, 기초연금 수...
순천시는 순천청년마음건강센터가 지난 3일 육군 제7391-3부대와 군 장병 및 군무원의 마음 챙김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을 위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순천청년마음센터는 군 장병 대상 통합적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신건강 증진교육을 비롯한 정신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 고위험군 대상 정신건강 상담 제공으로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도록 돕는...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중증정신질환 등록회원 및 가족 30여 명과 함께 돌산 승월마을 벚꽃놀이 야외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마음어울림 프로그램’ 일환으로 중증정신질환자와 가족이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휴식과 여유를 즐기고, 신체활동을 통해 사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나선 회원들은 돌산 승월마을의 벚꽃 체험으로 심신을 안정하고 상호 유대관계를 형성․소통하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외부활동이 줄어든 중증정신질환 회원들에게 야외체험으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순천 저전 나눔터에서 청년 및 가족, 지역사회기관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개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국립나주병원 김경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잦은 실수로 위축된 나’를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의 정신건강 관리 방법, 정신건강 위기 시 극복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정신건강, 무엇이든 물어보살’ 코너를 통해 질의응답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일상 속 정신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한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오는...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지난 26일 포스코휴먼스 교육장에서 장애인 취업지원 유관기관 담당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 취업 관련 기관,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15개소가 지난해 6월에 맺은 ‘광양시 장애인 직업지원 네트워크 협약’에 따라 연 2회(상, 하반기) 정기 모임의 일환으로 열렸다. 네트워크 참여 기관은 ▲광양햇살학교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 ▲광양만권HRD센터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전남 발달장애인훈련지원센터 ▲광양시희망일자리...
광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는 정신건강 전문 상담 인력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시설, 취약 지구 아파트 단지 등을 방문해 ▲개별상담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선별검진 ▲정신건강 정보제공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 등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13회에 걸쳐 132명을 상담했으며, 고위험대상자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읍면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를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월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은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어르신,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위축된 마음으로 방치되어 있던 우울감,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치유프로그램은 전남 장흥에 소재한 전라남도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실시되며, 순천시민 266명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스트레스검사, 체성분 검사 등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편백숲 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9일 시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마음안심버스’ 제막식을 갖고 버스 첫 운행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사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신건강 검진과 스트레스 측정(뇌파, 맥파) 및 측정 결과에 따른 개인별 맞춤 훈련 프로그램과 우울 고위험군에게 2차 상담을 통해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의 심리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정신건강 및 자살문제 인식개...
광양시는 지난해 8월부터 본격 운영한 영아와 산모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사업 수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120가정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사업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사업 만족도가 95%, 사업 전후 자기 효능감 증대가 90%로 조사됐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출산 후 8주 이내의 가정을 방문해 심리사회적 평가를 실시한 후 기본방문과 지속방문으로 분류...